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K UHD (문단 편집) === [[게임]] === 게임은 4K 시대 대응에 가장 적극적인 분야 중 하나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4K 컨텐츠 수로 단연 압도적인 개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PC에선 상당수의 최신 게임들이 4K UHD 해상도 옵션을 지원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해상도 증가는 그래픽 연산 부하 증가로 이어지므로 최소한 RTX 2070S 정도는 장착해야 제대로 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니터만 좋고 사양이 안 된다면 그냥 해상도를 QHD 정도로 낮추는것도 좋은 방법.][* 예전 게임도 4K UHD 해상도 자체는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개발 단계에서 [[텍스쳐]]를 4K 이상의 고해상도로 만들어서 넣어두고 해상도를 조절할 때 같이 다운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생성하는 게임이 많기 때문. 2000년대 중반 게임만 되더라도 4K 해상도를 "일단" 지원하는 게임은 상당히 많다. 물론 화면 품질은 그리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래도 해상도가 깡패라고, 옛날게임답지 않은 비주얼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에 당초부터 기술력이 썩 좋지 않던 옛날 게임들이나 너무 오래된 게임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좋은 예시로는 기술력 문제로 4K 출력을 못하는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가 있고, 그냥 순수 개발 기술력이 딸리는 대부분의 국산 온라인 게임이 있다. 후자의 예시로는 [[GOG.com]]등지에서 판매하는 햇수만 20년 이상된 고전게임들. 반면 4K는 커녕 일반 HD조차 기대하기 어려웠던 게임 중에는 현재에 맞게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서 새롭게 화질이 개선되어 4K UHD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해진 경우가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그러하다. 상세 사항에 최대 4K UHD 해상도까지 지원이라고 대놓고 명시가 되어있다.] 가정용 콘솔 게임기도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엑스박스 원 X]]가 4K UHD를 지원하며[* 다만 성능의 한계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와 [[엑스박스 원 X]] 모두 네이티브 4K를 지원하는 게임은 별로 없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에서는 소수의 게임만이 지원하며[[https://www.resetera.com/threads/ps4-pro-4k-native-games-will-update-the-list-everytime-there-is-a-new-game.3394/|#]] 대부분의 게임은 QHD 수준의 그래픽을 업스케일링해서 출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엑스박스 원 X]]는 성능이 좀 더 낫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네이티브 4K 해상도를 유지하는 게임은 많지 않으며 보통은 가변해상도로 QHD~4K 사이의 해상도를 오간다. 콘솔 4K의 품질은 [[PC]]의 울트라옵션 4K들보다는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수준.][* 이외에 [[엑스박스 원]] S 버전은 동영상만 4K UHD를 지원하며 게임에서는 FHD까지만 지원한다.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은 4K UHD를 지원하지 않는다.][* 같은 세대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쪽은 성능의 한계로 1080p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4K UHD 해상도와 HDR 게이밍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이 기기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UHD 모니터/TV가 반드시 필요하다. 9세대 콘솔게임들도 4K를 지원하나 성능문제와 하드웨어 한계로 반쪽짜리 지원이다. 성능 문제는 고사하고 출력단도 [[PlayStation 5]]는 HDMI 2.1 출력을 지원하지만 영상출력 데이터 대역폭이 32Gbps라서 HDMI 2.1에서 지원하는 모든 해상도와 주사율을 출력하지 못하며 동세대 [[Xbox Series X]]도 영상 출력 데이터 대역폭이 40Gbps라서 PS5보다 좀더 여유로운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지만 여전히 HDMI 2.1의 모든 해상도와 주사율을 커버하진 못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rpA4HfikU4w|#]] 2020년 시점까지 꼽히는 문제로는 사양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 또한, 4K 모니터가 많이 보급되지도 않았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플레이하는 게임의 종류, 성향에 따라 고주사율, 고해상도 둘 중 하나를 양자택일하는 상황이다.[* FPS나 리듬 게임 플레이어와 같이 극단적으로 고주사율을 필요로 하는 경우 1080p [[FHD]] 240Hz 또는 1440p WQHD 144Hz 스크린을, 콘솔 게이머나 싱글 플레이어의 경우 UHD 60Hz 스크린을 선호하는 등, 취향이 확실히 갈린다.] 최근에는 4K 144Hz로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동시에 잡은 게이밍 모니터가 등장하고 있기는 하나 가격이 상당히 고가이며 무엇보다 기술적으로 시기상조인 면이 많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제쳐두더라도 전송 규격조차 [[DisplayPort]] 1.4부터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HDMI]] 2.1이나 [[DisplayPort]] 2.0 이상이 되어야 4K 144fps 이상 고주사율이 지원 가능한데, 2021년 시점에서 HDMI 2.1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겨우 열댓개 남짓이고 DP 2.0 지원 모니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이라는 기술이 DP 1.4에서 도입되면서 요구 대역폭을 대폭 낮출 수 있었고, DP 1.4 포트만 집어넣고도 4K 144hz에 HDR까지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되면서 2022년 시점에 벌써 4K 게이밍 모니터가 폭발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여전히 가격이 못해도 80은 되기는 하지만 다나와에서 120이 최저가였던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인 것. 심지어 핫딜로 50 초중반까지 내려온 삼성의 S28AG700, 핫딜 당시 60 후반에 풀렸던 필립스의 27M1F5800과 같은 준수한 스펙의 중고급형 모니터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기도 했다. 실제로 화면을 연산해야 하는 그래픽카드 쪽은 4K 게이밍 스펙이 훨씬 늦어졌다. 특히 [[NVIDIA]]가 RTX 2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소개한 [[레이 트레이싱]] 개념으로 RT 게이밍이 화두가 되면서 그래픽카드에 기대되는 스펙이 훨씬 높아졌고, 벤치마크가 공개되면서 한참 낮은 4K 프레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4K 게이밍이 RTX2080Ti 손자가 와야 될까말까 하다고 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RTX 30 시리즈와 RX 600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4K 정복이 나름 가시권에 들기 시작했다. 4K 144fps은 아직 요원하지만, 4K 60fps 급에서는 3080, 3090 수준에서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게 되었고, 옵션을 타협하면 144프레임까지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슈퍼 샘플링 기술인 DLSS와 FSR이 등장하면서 화질을 살짝 열화하고 성능을 뻥튀기할 수 있게 되면서 요구 성능 도달이 훨씬 가까워졌고, 다음 세대인 RTX4090이 전세대 대비 압도적인 수준의 고해상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4K 144fps도 마침내 현실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2022년 기준으로 대다수 유저들은 여전히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잘 쓰지도 못하는 게 현실이라 4K가 제대로 현실화되었다곤 보기 힘들다.[* [[Steam]]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그래픽카드가 GTX 1060급이다. 3080, 3090 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는 소수의 영역이며 200 중반에 출시된 4090은 한술 더 뜬다.] 게다가 최신 AAA급 4K 게임은 최적화 문제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도 부족한 수준인데 결정적으로 여기에 [[레이 트레이싱]]까지 추가하면 4090조차 버거운 수준이다.[* 이마저도 현재 레이 트레이싱의 모든 기능을 쓰는 게임은 거의 없고 그렇다고 레이 트레이싱이 100% 완성된 기술도 아니다. 본격적으로 레이 트레이싱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다면 요구되는 성능이 훨씬 더 올라갈 수밖에 없고 심지어 레이 트레이싱의 상위버전이자 넘사벽 수준의 연산능력이 필요한 패스 트레이싱도 존재한다.] 결국 보급형 그래픽카드에서도 4K 60FPS가 가능한 수준이 와야 비로소 보급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이마저도 레이 트레이싱까지 포함하면 아직까진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즉 4K 게이밍은 더 이상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보급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 마치 [[에베레스트]]와도 같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